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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개발 유한성 회장 거창군 4개면 마을회관 신문 지원

한성기업 대표 유한성

남상,남하,신원,가조면 마을회관에 어르신분들도 이제 읍면을 가지 않고도 신문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개면 135곳의 마을회관에 신문을 보급해달라며 아림 신문사에 신문구독료 약 600만원을 선납했다. 유한성 회장의 고향 사랑은 남다르다. 그는 남하면 대야리 석우부락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일찌감치 사업을 시작해 피나는 노력과 함께 큰 결실을 맺었다. 대표적으로 한성 사랑채를 바탕으로 거창군에 1군 포스코 더샵 1,200여 세대를 유치해 거창군 주거용 아파트의 대혁신을 시도해 전국 군부 주거 생활적합도 1순위 지역으로 전환 시켰다. 유회장의 고향은 1989년 합천댐 설립으로 인해 마을이 수몰지구에 들어가면서 동네가 없어지는 실향민이 되었다. 당시 마을에는 40여 가구가 살고 있었지만, 동네가 수몰되면서 동민들은 부득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그렇게 가슴에다 고향을 묻고 살며 고향을 떠나지 못하고 고향 지킴이로 거창읍 내에 살고 있다. 그리고 사업이 아무리 바빠도 한달에 2-3번은 고향 선산을 찾고 부모님 산소에 들려 참배를 하며 수몰된 고향을 바라보며 향수를 달래곤 한다. 큰 대목 나무 그늘이 천리를 비춘다는 말처럼 유 회장의 그늘에 알게 모르게 도움을 받고 사는 분들이 많다. 유 회장은 앞만 보고 무소의 뿔처럼 달려온 지난날을 회상하며 수년 내 사업은퇴를 하고  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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