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숙박업이 새롭게 달라졌다. 한해 13만 명의 관광객이 거창군을 다녀 감으로 거창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관광 메카로 자리 잡았다. 거창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상대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1박을 하고 난 후 숙박업에 대한 칭찬이 늘어났다. 깨끗한 침구와 무엇보다 친절도가 우수하다는 평이 많으며 넉넉한 수건 (소모품) 등을 제공하므로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 환경이라는 평이 많았다. 사실 2년 전만 하더라도 거창을 찾은 관광객들은 숙박 시설의 위생과 불친절로 인해 거창의 이미지를 실추시킨다는 염려가 많았다. 하지만 지난 2025년 4월 거창군 숙박업의 새로운 변신을 주장하며 새롭게 구성된 거창군 숙박업 협회가 기존의 틀을 깨고 확 달라진 모습으로 변신 시켰다. 현재 거창군은 69곳의 숙박업이 성업중이지만 지금은 봄 여름 가을 할 것 없이 사철 내내 방이 모자라는 실정이다. 이는 거창군의 각종 축제 행사와 관광지로 급부상한 탓이기도 하다. 그리고 연접 지역 함양, 산청, 합천을 비롯한 지자체마다 축제 및 이벤트 행사를 많이 주관하는 연접 성 반전 효과도 있다. 이렇게 거창을 찾은 손님들을 위해서 거창군 숙박업 박준영 협회장은 거창군의 위상과 품위를 지키자는 마인드로 자신의 사비를 들여 수개월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동종 업자들을 만나 설득하고 이해시키며 새로운 숙박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신 개념 숙박업으로 부각시켰다.
거창군 숙박업에 종사하는 사업주 및 직원들은 보다 나은 친절과 봉사개념으로 빛나는 거창의 내일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다. 잠을 잘 자야 만사가 편하다는 말이 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거창으로 와서 잠을 청하라며 더 밝고 깨끗한 내일의 아침을 열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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