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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대출 1300억’ 솔라브리지, 태양광 투자 대중화 속도 낸다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솔라브리지(대표 김태호)가 누적 대출액 13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월 금융위원회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온투업)로 정식 등록하며 신뢰도 높은 포트폴리오 관리와 경쟁력 있는 수익률을 제시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솔라브리지는 금융감독원 관리 아래 철저한 투자자 보호 체계와 신뢰 기반의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있다. 

 

우선 프로젝트의 타당성과 금융 건전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며 투명성을 확보해 왔다. 법적 규제에 따라 예상 수익금, 상환 계획, 프로젝트 위험 요소 등 모든 투자 정보는 사전에 공개하고, 다양한 투자자 보호 장치를 마련해 투자자 신뢰를 높였다.

 

태양광발전은 단순한 전력 생산을 넘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투자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RE100, ESG 경영 기조가 강화되며 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면서다. 국내에서도 태양광을 활용한 자가소비 및 기업형 투자 수요가 증가하며, 투자 플랫폼을 통한 재생에너지 참여 방식이 점차 대중화되고 있다.

 

솔라브리지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수익 구조를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고 있다. 실제 솔라브리지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경우 투자자는 태양광 프로젝트에 직접 자금을 연계해 평균 수익률은 연간 약 13%(월 약 1.1%) 이자 수익을 거두고 있다. 기존 금융상품 대비 경쟁력 있는 수익을 통해 새로운 포트폴리오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김태호 솔라브리지 대표는 “태양광을 포함한 재생에너지를 단순히 소비하는 에너지원이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핵심 투자 자산으로 성장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확산과 투자자 이익을 동시에 실현하는 플랫폼으로서 국내 재생에너지 금융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솔라브리지는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의 자회사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확산과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하며 재생에너지 투자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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