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 스포츠재활운동관리과의 손혁준 선수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감독이 이끄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단 마라톤선수단에 입단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상남도 육상 대학부 대표선수로 활약해 온 손혁준 학생은 중장거리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왔으며, 이번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단 마라톤선수단 입단은 그의 잠재력과 실력을 공인받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조기여 학과장(거창대학 육상부 감독)은 "손혁준 선수의 이번 입단은 거창군 육상연맹(회장 조재영)과 소속 코치진들과의 협력을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여 빛을 발한 결과" 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프로 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25학년도에는 경북체육고등학교의 육상 유망주가 스포츠재활운동관리과에 입학 할 예정으로 학과의 발전 가능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재구 총장은 "손혁준 선수의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단 마라톤선수단 입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우수한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거창대학 스포츠재활운동관리과는 전문 육상선수 육성과 함께 우수한 교육 환경과 전문성 높은 교수진, 그리고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바탕으로 스포츠 재활 및 운동관리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며, 미래 스포츠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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