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2025년 3월 4일(화) 오전 11시, 대학 대강당(2호관 4층)에서 제30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생, 교직원, 학부모 및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새내기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입학식에는 경상남도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박주언 도의원, 기획행정위원회 김일수 도의원, 정순우 재정위원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간호학과 유경태 학생이 전체 수석으로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또한, 신입생 대표로 간호학과 장요한 학생과 최수연 학생이 신입생 선서를 진행하며 대학 생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올해 입학식에서는 성인 문해교육을 통해 학업을 이어온 어르신들이 스마트귀농귀촌학과(14명)와 사회복지학부(2명)에 입학하는 감동적인 사례가 소개되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이는 경남도립거창대학이 전 연령층의 평생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배움의 기회가 누구에게나 열려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
김재구 총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이 선택한 경남도립거창대학에서 꿈을 키워나가며,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항상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하며 신입생들의 앞날을 격려했다.
또한, 대학이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취업 지원, 산학협력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스마트귀농귀촌학과, 간호학과, 사회복지학부 등 다양한 학과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성화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졸업 후 취업률을 높이고, 학생들이 현장 실무에 강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입학식을 계기로 경남도립거창대학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도립거창대학 교무처 학생지원팀 이철욱 팀장(055-254-276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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