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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 구축에 부응해야

지구의 온난화로 지구의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그린란드와 남극의 빙산이 모두 녹으면 해수면이 60m 높아진다고 한다. 최근 세계 기후기상청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한반도 연안 해수 높이를 관측한 결과 1989년부터 2024년까지의 평균 해수면은 10.7cm가량 상승했고, 2100년까지 최대 1m가 상승할 것이라 경고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2050년도까지 기온이 약 3도 정도 오른다고 예측 되고 있다. 그렇게 되면 경남도의 연평균기온은 16.8C 수준으로 지금의 오키나와나 대만과 비슷한 기후를 갖게 된다. 이는 우리의 먹거리인 농산물뿐만 아니라 주변의 자생식물에도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변화다. 뿐만 아니라 평균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태평양의 섬나라가 물에 잠기고 육지 면적은 좁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속수무책이다

도시는 확장되고, 녹지는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다. 거창에 유입되는 관광객은 줄고, 상권은 무너져 경제가 바닥을 헤매고 있지만 일부 군 건축물이 들어서려고 하고 있다. 지구의 온난화를 막기 위해 정부에서는 신재생 에너지를 구축하여 한때 정부지원에 따라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는 빠르게 확산됐다지만 대부분의 지역은 전기선로 부족으로 유보되어 있는 상태다.

물론 새 정부 들어 신재생 에너지정책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만큼 우리 군 행정에서도 뒷짐만 지고 있지 말고 서둘러 신재생 에너지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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