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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YMCA ‘메아리’ 사람을 잇다, 마을을 잇다. 활동 펼쳐

등록일: 2025-07-25


 

거창YMCA 소속 대학생 동아리 ‘메아리’는 지난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거창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편견과 차별이 공동체 치유로 변할 때’ 사업의 일환으로 ‘사람을 잇다, 마을을 잇다’를 주제로 동산마을에서 활동을 펼쳤다.

 

 2023년 동산마을 사진전을 시작으로 씨앗방 만들기 등 동산마을과 인연을 이어온 청년들은 올해 동산마을이 환경 정비 사업으로 인하여 큰 변화를 앞두고 있어 마을과 마을 주민을 이야기를 정리해서 마을의 역사를 기록할 필요성을 느끼고 시작하게 되었다.

 

마을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인터뷰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삶을 기록하고, 마을 전체를 둘러며며 구석구석을 카메라에 담는 작업들을 하였으며 이후 작업은 거창 청년 사이와 거창YMCA, 동산마을 씨앗방을 오가며 동산마을을 기록하는 활동을 하였다.

디지털을 이용한 마을 지도 그리기, 마을 인물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 기록하기, 그림으로 마을을 기록하여 동화 만들기 작업 진행하였으며, 활동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기록의 성과들을 마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을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과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년들은 ’마을 주민들이 반갑게 맞이해주고. 작은 활동이지만 더 감사해 줌으로써 오히려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하반기에도 동산마을의 연을 이어가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아리’는 2023년 6월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자립적이고 자발적인 청년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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