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한마당 축제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장장 4일간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로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화려하게 승화했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의 해와는 달리 참여 인원이 (거창군 추산 6만) 많았기에 거창군 역대 최대의 축제로 빛이 났다. 첫날에는 성화 채화 행사와 각 면 단위 주민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인 거리 퍼레이드가 열렸고 저녁 7시부터는 인기가수 지원이, 강진, 송가인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그리고 이날 가수 강진은 교육의 도시 거창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즉석에서 장학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물론 구인모 거창군수와 “거창이 좋아” 신진호 작사가가 참석해 진행되었으며 이날 구인모 군수는 한국 트롯트계의 황제 강진씨를 위해 박수를 요청했으며 신진호 작사가는 거창군민의 화합을 다진다는 의미에서 거창이(선) 좋아(후)로 화답을 받았다. 개막식이 있는 날이라 참석 인원이 5만이 넘은 것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