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쌀전업농 거창군연합회 김병길 회장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라면 2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면 기부는 지난 3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 기탁으로, 김병길 회장은 꾸준히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방문해 지역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품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병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기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복·정기석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 이어가는 김병길 회장님께 깊이 감사 인사드린다”며 “거창읍에서도 이 같은 선행을 이어 나눔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