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읍 동동4길에 위치한 대산명가가 ‘2025년 경상남도 소상공인 경영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창의적 경영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상자는 도내 각 업종을 대표하는 7명이 선정됐으며, 대산명가는 ‘숙박 및 음식점업 부문’에서 탁월한 고객 서비스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차별화된 메뉴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산명가는 지역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전통 한식의 깊은 맛과 정갈한 상차림으로 지역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에게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맛과 정성, 그리고 건강’을 철학으로 삼아 ‘거창을 대표하는 한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 소식에 대해 대산명가 관계자는“지역민의 사랑 덕분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거창의 맛과 전통을 지키면서 손님 한 분 한 분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산명가의 수상 발표를 보고 지역을 비롯한 대산명가의 애호가들은 평소 음식에 대한 애착이 강해 남을 속이지 않고 진솔된 마음으로 손님을 맞다 보니 이런 경사가 났다며 축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