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3일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가조면 분회(회장 우인철)에서 운영하는 동부노인대학(학장 백풍길)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고성군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여가의 즐거움을 나누고 학생들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학생들은 고성 공룡박물관과 테마정원 등을 관람하며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학생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동료 학생들과 정담도 나누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하루였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과 활력을 얻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인철 노인회장은 “아름다운 가을, 함께 견학길에 나설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오늘 하루는 배움의 연장선이자, 마음을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노인대학 학생들이 다양한 견학과 체험을 통해 더 풍요롭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배움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부설 동부노인대학은 가조·가북·지산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3월부터 2년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