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120자원봉사회는 지난 12일 신등면 법서마을과 생비량면 스타모텔에서의 봉사활동을 끝으로 올해 순회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순회봉사활동은 오지마을을 방문해 실시했으며 특히 마지막 활동은 극한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마을을 떠나 모텔에서 생활하고 있는 상능마을 이재민을 찾아 특별한 이·미용 봉사가 이뤄졌다.
봉사에 참여한 하예담씨는 “이번 봉사활동이 상심에 빠져있는 상능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20자원봉사회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오지마을을 찾아 △농기계 및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전기 및 가스 점검 등 봉사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10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