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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7축 고속도로’ 제3차 건설계획 발표 앞두고 긴장감 고조!

등록일: 2026-04-09


진천 합천 간 고속도로 건설계획 용역결과 올 하반기 발표 전망

거창군의회, 진천·합천 간 고속도로 ‘제3차 건설계획 반영’ 촉구 

해당 고속도로망 신설 시 전국 30분 이내 도로 접근 가능

남북축엔 거창도 포함,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와 연결

 

충북 진천군과 경남 합천군을 잇는 고속도로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년)에 심의 확정돼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 발표 예정으로 있는 ‘남북7축 고속도’ 제3차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국가도로망 확충종합계획은 도로법에 따른 10년 단위의 도로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정부의 도로정책의 기본목표와 추진 방향이 담겨있는 가운데, 남북축에는 거창군 웅양면과 남하면도 포함돼 있다.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따르면 국가 간선도로망은 1992년 이래로 남북방향의 7개축과 동서방향의 9개축의 격자형 간선도로망에서 남북 방향 10개축과 동서방향 10개축으로 2030년까지 재편된다. 이렇게 되면 전 국민이 30분 이내에 간선도로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된다.

 

특히 신규로 도입된 남북6축에는 합천구간이 포함돼 있어 진천·합천 구간의 신규 도입으로 합천군은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의 동서도로망과 남북도로망을 동시에 갖춘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충북 진천과 합천과 연결이 되기 때문에 거제 김천 간 고속도로 및 철도도 함께 개통되어 수도권과 2시간이면 출퇴근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부 6축은 ‘중부선’과 ‘중부내륙선’사이의 큰 이격 거리를 보완하고, 남북축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연천~서울 강일IC~진천~영동~합천을 잇게 된다. 현재 중부선과 중부내륙선 간의 간격은 약 73km로 국가 간선망 평균(30km)의 두배를 넘는 수준이다.

 

해당 고속도로는 충북을 기점으로 남북축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서인데, 주요 노선은 중부고속도로에서 진천구간으로 갈라져 충북 증평, 청주, 보은, 영동 등과 경남 거창군 웅양면과 남하면을 거쳐 합천으로 이어지며 2027년 말 준공예정인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이와 함께 진천~합천 간 고속도로와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던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이 지난 10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으로써 부산~울산~양산 내 주요 거점을 30분 내로 연결하는 등 동남권 초광역권 공동체 형성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거창군의회는 지난해 4월10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수자 의원은 군의회를 대표해 ‘진천·합천 고속도로 제3차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촉구 건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밖에도 경북 봉화군 등 ‘남북9축 고속도’제3차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추진위를 구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 대응에 나섰다.

 

경남도의회도 지난해 4월16일 제442회 임시회를 열고 ‘남북6축 고속도로 구간 연장 대정부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고, 합천군도 의령, 함안군과 함께 남북 6축 고속도로 연장 캠페인을 갖고 남북6축 고속도로의 제3차 건설계획에 조속한 반영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국가균형발전 및 전국에서도 상대적으로 교통인프라가 절대적으로 열악한 서북부경남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진천·합천 간 연결노선 164km의 고속도로가 제3차 건설계획에 반영됨으로써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지역소멸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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