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신원면 국도 59호선 거창–산청 방향 교차로에 설치된 교통표지판이 훼손된 채 1년이 넘도록 방치되고 있어 이용객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해당 표지판은 방향 안내 글자가 흐릿하게 지워지고 일부 훼손돼 운전자들이 정확한 방향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다. 그러나 지금까지 별다른 보수나 교체 조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봄철을 맞아 이 일대를 찾는 상춘객들이 늘어나면서 길 안내에 혼선을 겪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으며, “관광지로 가는 길목인데 관리가 너무 부실하다”는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은 “하루에도 수십 대 차량이 오가는 주요 교차로임에도 1년 넘게 방치된 것은 문제”라며 “빠른 정비와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관계 기관의 신속한 현장 확인과 정비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