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거창 창포원 일원에서 ‘제32회 거창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청년회의소가 주관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기념식은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장 수여, 그라운드볼 퍼포먼스 등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소화기 체험, 탱탱볼·손거울 만들기, 네일아트 등 총 2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에어바운스, ‘아이가 행복한 세상’ 그림그리기 대회, OX 퀴즈쇼, ‘내가 댄스왕’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거창군 아동위원회(위원장 최두한)는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거창사무소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어린이들에게 과자 선물꾸러미를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윤민 거창청년회의소 어린이날 준비위원장은 “어린이날만큼은 아이들이 마음껏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푸르른 5월, 창포원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당일 거창군민은 신분증 지참 시 무료입장이 가능했으며, 관외 방문객은 사전정산 시스템을 통해 원활하게 출차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