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 재건 위한 최기봉·이홍기 빅텐트
“거창이 어떻게 더 나아지느냐”… 군민 기대 커져
거창의 미래를 위한 선택은 결국 사람이 아니라 방향에 달렸다. 이번 거창군수 선거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거창이 어떤 길로 나아갈 것인가를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다.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경쟁해온 후보들이 있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최기봉 후보의 결단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개인의 꿈과 기회를 내려놓고, 더 큰 가치인 보수 재건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이홍기 후보와의 단일화를 선택한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이 선택은 단순한 정치적 계산이 아니라, 거창의 미래를 먼저 생각한 책임 있는 결단으로 평가받아 마땅하다.
이홍기 후보 또한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다. 과거의 아픈 시련을 딛고 다시 군민 앞에 선 그는 단순한 재도전이 아니라 변화와 성찰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최기봉 후보의 정책적 역량과 중앙 경험이 더해지면서 두 사람의 연대는 단순한 “단일화”를 넘어 비전의 결합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단일화 이후 군민들의 반응이 점차 변화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이는 단순한 지지율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는 정말 거창이 바뀔 수 있겠다는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각기 다른 길을 걸어온 두 사람이 하나의 목표 아래 힘을 모았다는, 사실 자체가 군민들에게 신뢰와 희망을 주고 있는 것이다.
지금 거창에 필요한 것은 분열이 아닌 통합 경쟁이 아닌 협력이다. 최기봉 후보의 결단과 이홍기 후보의 도전이 만나 만들어낸 이번 선택이 거창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는 것은 결국 선거는 누가 이기느냐가 아니라 거창이 어떻게 더 나아지느냐이기 때문이다.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