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향토가수 이보향(53)이 신곡 ‘낙동강 새 제비’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보향은 2024년 거창군민가요제에서 가수 진성의 ‘울엄마’를 불러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김정룡 대중음악 박사의 지도를 받았으며, 색소폰 연주를 익히는 등 음악적 역량을 넓혀왔다.

특유의 음색을 바탕으로 거창지역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낙동강 새 제비’는 ‘거창이 좋아’를 작사한 신진호 아림신문 대표가 작사·작곡한 곡이다. 신 대표는 가수 이진관의 신곡 ‘창포꽃 사랑’과 가수 문연주의 신곡 ‘그러하더라’도 작사·작곡한 바 있어 이번 앨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신진호 작사·작곡가는 “평소 거창군민을 위해 열심히 노래하고 봉사하는 이보향 가수의 모습을 보고 직접 곡을 만들어 선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보향은 “평생 처음으로 제 이름을 건 노래를 갖게 돼 보람과 책임감이 크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군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전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가 가진 재능이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대가를 떠나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 노래를 선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