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2026 대한민국 거창 정원치유박람회」를 개최했다.
개막식은 10월 2일 오후 4시 거창창포원 잔디광장에서 코리아가든쇼 시상을 비롯한 공식행사와 함께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의 축하공연과 7080 인기 가수 이진관의 ‘창포꽃사랑’ 신곡 열창으로 창포원의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다.
특히 ‘창포꽃사랑’은 ‘거창이 좋아’ 작사가 신진호 아림신문 대표가 민선 9기 이홍기 군수가 국가정원을 목표로 한 것을 생각하며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라 의미를 더했으며, 새로이 맞는 가을 거창창포원을 배경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박람회는 ‘Re : Bloom Geochang(다시 피어나는 거창)’을 주제로 거창창포원 2.0 시대를 맞아 거창창포원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과 정원의 가치를 알리고, 정원과 치유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정원치유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거창을 알리기 위한 자리다.
박람회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는 ‘코리아가든쇼 작가정원’이다. 역대 코리아가든쇼 수상 작가들이 ‘일상의 위로와 깊은 울림, K-치유정원’을 주제로 창포원의 습지 환경에 어울리는 정원을 선보이고, 전문 작가들의 정원과 함께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도 만날 수 있었다.
또한 정원 관련 산업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정원산업전, 거창창포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방향과 비전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와 다양한 지역의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 등도 마련되어 창포원을 걸으며 여러 행사 공간을 함께 찾을 수 있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은 정원을 천천히 걸으며 자연 속에서 쉬어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이번 박람회에서 거창의 정원과 치유를 경험하고, 정원이 주는 위로와 여유를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거창창포원의 정원문화와 치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부취재단